현재 위치:메인 화면 >오락 >정부, 주한 일본총괄공사 초치…'다케시마의 날' 개최 항의 본문

정부, 주한 일본총괄공사 초치…'다케시마의 날' 개최 항의

출처:빛과그림자의노래닷오알지   작성자:여가   시간:2024-03-29 02:35:53

정부, 주한 일본총괄공사 초치…'다케시마의 날' 개최 항의

정부, 주한 일본총괄공사 초치…'다케시마의 날' 개최 항의
정부는 22일 일본 시마네현 '다케시마(竹島·일본이 주장하는 독도의 명칭)의 날' 행사 개최와 관련해 미바에 다이스케 주한 일본 총괄공사를 초치해 강력히 항의했다.교도통신에 따르면 시마네현은 이날 오후 현청 소재지인 마쓰에시에서 독도가 일본 고유 영토라는 억지 주장을 호소하는 다케시마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일본 정부는 내각부에서 영토 문제를 담당하는 차관급 인사인 히라누마 쇼지로 정무관을 참석시켰다.외교부는 대변인 명의 성명을 내고 "해당 행사를 즉각 폐지할 것을 다시 한번 엄중히 촉구한다"고 밝혔다.외교부는 "독도는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우리 고유의 영토"라며 "일본 정부는 독도에 대한 부당한 주장을 즉각 중단하고, 겸허한 자세로 역사를 직시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조태열 외교부 장관도 전날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외교장관회의를 계기로 가미카와 요코 일본 외무상과 회담하면서 이 행사에 대해 항의했다.일본 정부는 제2차 아베 신조 내각 발족 직후인 2013년부터 매년 '다케시마의 날' 행사에 정무관을 파견하며 억지 영유권 주장을 되풀이하고 있다.

标签:

책임편집:백과

인터넷 전체 핫스팟